전송 속도 vs 전송 효율, 비트 레이트 vs 보 레이트

[Dr. COM의 시리얼 통신의 모든 것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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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송 속도

시리얼 통신의 전송 속도를 이야기 할때는 비트 레이트(bit rate)라는 용어와 보 레이트(baud rate, 보율)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.

비트 레이트와 보 레이트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

비트 레이트(bit rate) : 초당 전송할 수 있는 비트 수

보 레이트(baud rate) : 초당 전송할 수 있는 심볼 수

예를 들면 1초에 9600비트를 전송하게 되면 9600bps (bit per second)라고 말하게 됩니다. 비트 레이트를 말하죠. 그러나 9600bps로 ASCII 코드를 전송하게 되면 한개의 ASCII 코드(심볼)는 8비트 이므로 1200 baud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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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송 효율

그렇다면 전송 효율은 무엇일까요?

야구 선수 중 투수에 비유해 보겠습니다.

전송 속도는 야구선수의 공의 속도라고 보면 좋습니다. 시속 150km/h 속도로 공을 던지는 거지요.

전송 효율은 그 속도를 전제하고 한 시간에 몇개나 150km/h의 공을 던질 수 있느냐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.

즉 결과론적인 내용이 되겠지요.

시리얼 통신 전송 속도 vs 전송 효율

시리얼 통신 전송 속도 (Speed, bit rate) vs 전송 효율 (Throughput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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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이론적으로 9600bps라면 1초에 9600비트를 받아야 합니다. 그러나 9600비트를 받으려면 쉬지 않고 보내고 받아야 겠지요?

9600bps라는 속도로 이야기한다면 1초당 9600비트를 받을 수 있는 한 비트 폭을 사용하여 데이터가 전송된다는 뜻을 말합니다.

그리고 9600bps 전송 효율을 이야기한다면 실제적으로 1초에 9600비트를 받았다는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됩니다. 즉 쉬지 않고 데이터를 보냈다는 뜻이 되겠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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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youtu.be/5RyTww-6JBc